가평 구역사 앞 골목길이다. 오래된 역사가 아님에도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가평 구역사만큼이나 이곳 골목길도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장소이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을씨년스러운 가평 구역사와는 달리 닭갈비를 볶는 소리, 다방의 커피냄새, 여행객들의 발걸음들에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언제나 골목은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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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골목은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