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 '창작작품시리즈 - 예인의 만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창작작품시리즈 - 예인의 만남'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5.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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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수석 역임한 실력파 단원 4인 협연으로 이뤄져

쟁쟁한 실력과 연륜을 갖춘 단원들로 구성돼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오는 30일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제319회 정기연주회 '창작작품시리즈-예인의 만남'을 개최한다.

가야금 이주은, 해금 서은영, 대금 강정아, 타악 최종희 등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젊은 국악인 4인의 실력과 관현악단의 밝은 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객원지휘 원영석의 새로운 해석으로 표현되는 최성환 작곡·이인원 편곡의 ‘아리랑 환상곡’과 두 곡의 위촉초연 창작곡이 연주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미션과 비젼인 한국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보급과 발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문의 : 02-399-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