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과 박노섭 운영위원장, 정인훈 행정문화위원장, 최경애 건설복지위원장, 오금남ㆍ안재홍ㆍ이숙연ㆍ강민경ㆍ경점순 의원이 지난 26일 경기상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종로구족구연합회장 이ㆍ취임식 및 종로구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족구대회에 참석했다.

김복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족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종로구생활체육족구연합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정재호 회장과 새로 취임하는 홍성동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질서와 협동, 화합과 우정의 조화를 필요로 하는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하고 가족과 이웃이 하나가 되는 계기 마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허진구 씨와 김명철 씨에 대한 종로구의회 유공표창도 전달했다.

김복동 의장과 의원들은 족구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팀웍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생활의 활력뿐만 아니라 종로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족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종로구의회에서도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