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0~21일 중랑캠핑숲에서 ‘명사와의 대화’ 마련
20일 진행되는 ‘명사와 함께하는 서울의공원 1박2일’에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사물놀이 김덕수 선생이 함께 한다.
서울시는 ‘명사와의 대화’ 시간을 올해부터는 중랑캠핑장 캠핑가족과 지역주민에게 공개한다.
사물놀이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한국 전통 음악 연주가 김덕수 선생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해준다. 김 선생과의 대화 시간에 참여하고 싶다면 20일 저녁 8시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으로 오면 된다.
대화시간은 잔디밭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준비해 오면 잔디밭에 자유롭게 앉아 참여할 수 있다.
‘명사와 함께하는 서울의 공원 1박2일’은 명사와의 대화시간 이외에도 텐트설치, 요리하기, 자연체험,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올해 하반기에 국악인 장사익, 시인 유안진, 인간문화재 정재만 선생이 초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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