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무원, 위기관리 능력ㆍ창의력 함양 등 공직자세 확립 위해
경남도청과 일선 시ㆍ군 공무원들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배우기에 나선다.
지난 24일 경남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국민을 섬기는 공직 자세 확립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26일 1차에 이어 2차는 7월 1~3일까지 열리는데, 경남도가 이순신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 및 임진왜란 관련 역사문화콘텐츠 사업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비무환의 자세와 위기관리 능력, 정보 수집 활용, 지혜와 창의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을 섬기는 공직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내용은 이순신의 리더십을 비롯해 ▲이순신의 위기극복 정신교육 ▲임진왜란의 전략전술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거북선 ▲거북선 제작 체험교육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원광대 사학과 나종우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국민을 섬기는 공직 자세를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앞으로 경상남도가 이순신 장군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순신 및 임진왜란과 관련된 역사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문화 투데이 경남본부 이범노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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