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홍보대사에 갈소원·황용연 위촉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홍보대사에 갈소원·황용연 위촉
  • 엄다빈 기자
  • 승인 2013.07.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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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구로, 영화를 하자'란 슬로건 아래, 10월 개막

제1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홍보대사로 아역배우 갈소원 양과 황용연 군이 선정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9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들은 디지털과 IT의 신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구로 지역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의 공식 홍보 활동을 맡게 된다.

갈소원 양은 지난해 히트작인 ‘7번방의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훌륭하게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황용연 군은 ‘마이리틀히어로’에서 호연을 펼쳐 아역배우로는 드물게 평단과 대중의 고른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디지털 구로, 영화를 하자'란 슬로건 아래,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국내외의 우수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23일부터 닷새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