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무대 찾은 젊은 현대무용가 김판선의 신작 ‘Eating Spirit’
국내무대 찾은 젊은 현대무용가 김판선의 신작 ‘Eating Spirit’
  • 김인아 기자
  • 승인 2013.08.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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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4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무용가 김판선이 오랜만에 신작을 들고 국내 무대에 선다.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무대에 작품 ‘Eating Spirit’를 선보이는 것.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김판선의 야심찬 신작 ‘Eating Spirit’는 삶에 대한 독창적 해석과 감각적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수많은 외부 자극에 흔들리는 내면의 모습과 본질의 자아를 찾아가는 성찰의 과정을 담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 여러 오브제를 활용한 무대로 폭발적인 비주얼이 펼쳐지며 여기에 그로테스크한 사운드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판선은 무용수이자 독창적 작품세계를 갖춘 안무가이다. 국내의 LDP무용단, 프랑스 엠마누엘 갓 무용단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유망주로 꼽히는 글로벌한 무용가이다.

입장권은 전석 3만원이다. (문의: 정아트비전 www.jungartvision.com 02.6405.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