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펼쳐지는 전국노래자랑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전국노래자랑
  • 최영훈 기자
  • 승인 2013.10.2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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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화문 시민 열린마당에서 '종로구편' 진행

KBS TV 대표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광화문에서 열린다.

오는 26일 오후 1시 광화문 시민 열린마당에서는 MC 송해의 진행으로 ‘전국노래자랑-종로구 편’이 열린다. 축제의 계절, 종로구민들에게 가을 정취와 함께 가족 혹은 이웃끼리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 지난 2011년 열린 전국노래자랑 종로구편 모습

이날 무대에는 24일 창신동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예선을 통과한 15명이 올라 경연을 펼친다. 서울의 중심 종로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초대됐다. 남진·주현미·박주희·진성·양지원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종로구편은 12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구민의 끼와 화합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