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화문 시민 열린마당에서 '종로구편' 진행
KBS TV 대표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광화문에서 열린다.
오는 26일 오후 1시 광화문 시민 열린마당에서는 MC 송해의 진행으로 ‘전국노래자랑-종로구 편’이 열린다. 축제의 계절, 종로구민들에게 가을 정취와 함께 가족 혹은 이웃끼리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 지난 2011년 열린 전국노래자랑 종로구편 모습 |
이날 무대에는 24일 창신동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예선을 통과한 15명이 올라 경연을 펼친다. 서울의 중심 종로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초대됐다. 남진·주현미·박주희·진성·양지원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종로구편은 12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구민의 끼와 화합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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