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건강포럼’ 출발식과 함께 힘찬 첫발
‘종로건강포럼’ 출발식과 함께 힘찬 첫발
  • 최영훈 기자
  • 승인 2013.10.3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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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한 포럼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종로건강포럼’이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개최된 ‘종로건강포럼 출범식 및 토론회’에는 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과 현택정 부의장, 박노섭 운영위원장, 정인훈 행정문화위원장, 최경애 건설복지위원장, 오금남ㆍ이숙연 의원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2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 2부 생명존중 토론회로 나뉘어 개최됐다.토론회에서는‘생명존중-당신은 지금, 누군가에게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개진됐다.

김복동 의장은 “개인이나 가정이 설 자리가 줄어들면서 생명에 대한 존중도 많이 사라지고 있다.”며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생명존중사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라며 “건강포럼 출범식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인식을 되새기고, 나와 이웃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