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장 컨퍼런스 개최
2013년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장 컨퍼런스 개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3.11.1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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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문체부 장관 등 300여 명 참석

박물관과 미술관 관장들이 모여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2013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장 컨퍼런스’가 11,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장 컨퍼런스에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등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문화체육관광부)

급변하는 박물관의 운영전략과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창조경영’, ‘문화융성과 인문학’, ‘정부의 박물관․미술관 정책 방향’, ‘세제 및 운영’ 등 시대와 현안에 부합한 다양한 담론이 오갔다.

또한 종로 북촌지역 박물관․미술관 탐방 운영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장, 정세균 민주당 의원,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박물관․미술관 및 문화예술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제4회 올해의 젊은 큐레이터 상’ 시상도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는 김현민 시안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배성환 고려대학교 박물관 학예주임이 장관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