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대학 비리 의혹”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H대학 비리 의혹”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 편집국
  • 승인 2013.11.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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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는 지난 2013년 8월 14일자 1면 및 5면에 예술계 대학 각종 비리관련 기사를 게재하면서 H대학 무용원의 입시비리 및 교수임용 관련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보도내용중 문광부 감사결과 교수임용과 관련해 당사자를 사전내정하는 등 형식적인 임용절차를 밟고 있음이 확인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바로잡습니다. 또한 관계기관으로부터 예술대 교수들의 공무원 규정을 무시한 외부행사 사례금 수수 행위를 지적하는 공문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문광부 감사 결과 J모 교수가 학생들에게 금품을 강요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J교수가 예고강사 시절 학생들에게 가욋돈을 요구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본지에서 지적한 일부 문광부 감사라는 표현은 감사원 특별감사로 바로잡습니다.

한편 H대학과 무용원 J교수는 J교수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입시비리나 외부행사시 과다사례금 수수와 관련해 현재까지 특별히 혐의가 드러난 내용은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학교측은 입시비리의혹과 관련해 전형후 심사위원에게 사례금을 분배하거나 무용원장이 되기 위해 시니어 교수들에게 때때로 금품을 전달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왔습니다. 위 내용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