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에 맞춰 직제 개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에 맞춰 직제 개편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3.11.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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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운영부(1부 4팀) 신설 및 부서 명칭 변경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관 개관을 계기로 서울관운영부 등을 신설하며 조직의 조기정착과 업무성과 제고를 위해 직제를 개편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운영부를 신설하고 덕수궁미술관을 하부조직으로 개편해 기존 1단 7팀 1관 체제에서 1단 1부 1팀 체제로 변경했다.

신설된 서울관운영부(부장: 전문계약직 가급/부이사관급 대우)는 운영지원팀, 전시기획 1팀, 전시기획2팀, 정보서비스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미술관 부서 명칭은 ‘팀’에서 ‘과’로 학예연구1·2팀은 ‘팀’에서 ‘실’로 변경됐다.

변경된 조직은 행정시설관리과(신금현 서기관), 사업개발과(강승완 학예연구관), 작품보존미술은행관리과(장경근 서기관), 학예연구1실(최은주 학예연구관), 학예연구2실(장엽학예연구관), 교육문화창작스튜디오과(권오기 서기관)이다.

덕수궁미술관은 소속기관에서 폐지되고 하부조직인 덕수궁미술관운영팀(5급 또는 연구관)으로 변경되며 학예연구1실 강수정 학예연구관이 직무대리한다.

현재 신설된 직위에 대한 채용절차가 진행 중이며 내년 1월까지는 채용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그전까지 서울관운영부장(전문계약직 가급/부이사관급 대우)은 학예연구1실장 최은주 학예연구관이, 서울관운영부장 밑에 운영지원팀장(전문계약직 나급)은 운영지원팀 권오관 서기관이, 전시기획2팀장(전문계약직 가급/4.5급 대우)은 학예연구1실 손주영 학예연구관이, 정보서비스팀장(전문계약직 나급)은 교육문화창작스튜디오과 김금옥 행정사무관이 직무대리할 예정이다. 전시기획1팀장(전문계약직 가급)은 공석으로 운영된다.

관계자는 “이번 직제개편으로 문화융성의 원점이자 세계 문화예술 교류의 중심이 되기 위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