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들, 활동 기회를 넓혀주다
2013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들, 활동 기회를 넓혀주다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3.11.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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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가상 작품집 출판기념회, 내달 3일까지

‘2013 젊은 건축가상’ 작품집 출판기념회와 전시회가 내달 3일까지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갤러리에서 열린다.

2008년부터 제정된 젊은 건축가상은 우수한 신진 건축가들을 선정해 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래 젊은 건축가상은 지난 6월 신혜원·김주경·최교식·조장희·원유민·안현희 등이 수상했다.

선정된 젊은 건축가들의 작품집은 국․영문으로 제작해 국내외 건축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하여 수상하는 젊은 건축가들의 작품 활동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집은 서울여자대학교의 민병걸 북 디자이너가 담당하고, 한겨레 구본준 기자가 글을 엮어, 전문가들만을 위한 전문서적이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작품집이 될 것으로 문체부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