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에 강순형씨
신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에 강순형씨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3.11.2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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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8일 국장급 인사발령

국립문화재연구소장에 강순형(58)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이 28일 임용됐다.

강 신임 소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동국대 미술학과를 거쳐 홍익대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성신여대 미술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촉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982년 정식 학예연구사가 됐다.

1990년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 산하 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로 자리를 옮긴 강 소장은 그동안 국립해양유물전시관장, 궁중유물전시관장,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부터 다시 가야문화재연구소장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