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어린이들 ‘재롱잔치’ 꽤 잘하네
종로 어린이들 ‘재롱잔치’ 꽤 잘하네
  • 최영훈 기자
  • 승인 2013.12.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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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종로 가족행복 콘서트’에 400여 명 관람
지난 3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종로 가족행복 콘서트’가 주민 400여 명과 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과 이숙연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 지난 3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종로 가족행복 콘서트’에서 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종로 가족행복 콘서트는 종로구 내 어린이집 15곳이 참여해 공연을 하는 주민 참여형 콘서트로 출산장려 관련 공연‘나도 이제 형님이에요’등이 무대에 올랐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서울시본부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이숙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가족행복 콘서트가 우리나라의 저출산이 극복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복동 의장도 축사를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과 이 의원 모두 “앞으로 임신, 출산, 양육과 관련된 정책들이 올바르게 수립ㆍ집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건의활동도 꾸준히 펼치겠다”면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