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7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
5일, 제7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12.0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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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부문 시상식도 함께 열려

5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미술인들의 권위와 명예를 회복하고 긍정적인 미술인들이 되기를 바라는 날로 미술인들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7개 부문의 본상과 7개 특별상이 수여된다.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젊은 작가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는 상이다.

본상에 회화, 서예·문인화, 조각·설치·영상, 공예, 디자인, 청년작가, 미술평론 등 7개부문에서 시상을 한다. 특별상에 원로작가상, 특별공로상, 해외작가상, 미술산업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본상은 후보 선정 기준은 대한민국 거주 미술인 중 한국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로 기준을 둔다. 본상 중 청년작가상은 45세미만 작가로 제한을 뒀다. 원로작가상은 만 75세 이상 작가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1차와 2차, 두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에 따라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날 행사에는 미술인 외 각계각층 인사들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상식과 공연, 만찬행사 등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