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조형예술과 졸업전시 ‘모두를 위한 피서지’
한예종 조형예술과 졸업전시 ‘모두를 위한 피서지’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3.12.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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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석관동캠퍼스에서 30명 작품 전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제14회 졸업전시전이 13~23일 석관동캠퍼스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다.

14회 졸업생 총 30명의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으로, 한예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회다.

‘모두를 위한 피서지’라는 부제 아래 설치, 영상, 회화 등 다양한 매체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미술의 담론을 이끌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작가들의 기조를 엿볼 수 있는 자리이다.

전시에서는 개인작업 외의 여러명이 함께한 협동작업을 병행한다. 또한 연수동 전시장1층 휴게실에 조성한 ‘모두를 위한 라운지’에서 ‘밤샘 극장’, ‘자유 마켓’, ‘손난로 카페’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