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로크합창단 정기연주회 ‘롯시니의 작은 장엄 미사’
서울바로크합창단 정기연주회 ‘롯시니의 작은 장엄 미사’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4.01.0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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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서울바로크합창단이 16일 영산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작은 장엄 미사’를 선보인다.

롯시니의 ‘작은 장엄 미사’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인천 동구립 여성합창단 현재 인천 동구립 여성합창단 지휘자인 이대원의 지휘로 펼쳐진다. 소프라노 김윤희, 알토 권수빈, 테너 조윤진, 베이스 서석배, 오르간 이세라, 피아노 이연미와 구보경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바로크합창단은 바로크시대를 전후한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연주하는 단체로, 1995년 5월에 현 상임지휘자 서은주 교수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24명의 단원으로 창단됐다.

1996년 5월에 횃불센터 사랑성전에서의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햇불회관 등에서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전문합창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다수의 특별기획 연주회에서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품과 함께 서울바로크합창단만의 독특한 하모니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는 합창단이다.

상임지휘자 서은주 교수는 연세대학교와 프랑스 파리음악원에서 오르간을, 프랑스 에꼴 노르말 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한국교회음악회 총무, 한국대학합창지휘자협회 이사로 있다. 전석 3만원

문의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