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및 산악인 엄홍길 대장도 참여
청계광장을 출발해, 인왕산 수성동 계곡을 반환해,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의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시민의 체육 활동 참여를 높이고 체육 참여율 증가를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밀레, 서울시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서울 명소 걷기 등 다양한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을 추진해 왔다. 금번 트레킹 행사는 만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등산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이 쉽게 참가할 수 있는 초급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코스는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광화문, 사직동 주민센터, 수성동 계곡, 단군성전, 광화문, 청계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총 6km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 은 히말라야 8000m 고봉 14좌 완등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계광장에서 이루어지는 부대행사에서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봉우리를 담은 히말라야 14좌 사진전(이창수, 사진 작가)과 브라스 밴드 공연 등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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