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는 제2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계층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희곡공모전과 희곡창작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희곡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삶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희곡을 대상으로 하며 만 19살 이상 성인부문, 만 13살~18살 청소년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은 오는 5월19일부터 6월2일까지 접수하며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공연제작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봄짓 청소년연극 희곡창작워크숍’은 만 16살~18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과 6월 중에 8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교육은 극작가 김미정 씨와 김태형 씨가 △작은 사회로서의 연극에 대한 기초이해 △창작아이디어를 연극적 형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희곡창작지도’를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4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인원은 최대 12명이다.

희곡공모전과 희곡창작 워크숍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예종 홈페이지(www.karts.ac.kr)의 공지사항과 인터넷카페(cafe.naver.com/cheongchunnanum) 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02-746-9462

고무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