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다 걸어볼 수 없는 서울의 미로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서울을 만날 것이다. 도시를 제대로 알아차리는 유일한 방식은 길을 잃어보는 것이라고 한다. -정기용 <서울이야기> 中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정우 카투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