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전통시장 경영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오후2시 상주 중앙시장에서 제 3회 전통시장 소공연 행사로 크로마하프 공연을 개최했다.

같은 날 저녁 7시 중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사업인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상주시는 지난 4월 9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소공연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초까지 수요일이나 토요일을 활용해 월 2~3회로 총 18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인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기간 중 주 1회 실시하며 전통시장의 특성, 업종, 상인수준에 맞는 교육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의 친절도 향상과 영수증 발급, 소량 상품포장판매 등 개선해야 할 과제에 대한 상인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고무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