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벽화프로젝트 보고 행사
서울시립미술관, 벽화프로젝트 보고 행사
  • 고무정 기자
  • 승인 2014.07.21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지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서울 유휴공간에 벽화 퍼포먼스

서울시립미술관은 앱솔루트와 함께 City Canvas의 보고 행사 Transform Today를 개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앱솔루트와 서울 도시 곳곳의 버려진 유휴 공간에 벽화를 그려 넣는 프로젝트 City Canvas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뮤지엄을 지향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의 일상 공간과 가까워지기 위해 추진됐다.

한석현, 이태원 이슬람사원 근처

이에 서울시립미술관은 난지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를 추천했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난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는 이태원 이슬람사원 근처의 한석현 작가, 가회동 공사용 가림막(임시가벽)에 최선, 강서경, 도수진 작가 등 총 4명이다.

Transform Today 는 City Canvas의 보고 행사로, 벽화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임시 가벽으로 창작된 도수진, 강서경 작가의 실제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행사장에 옮겨온다.

행사는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앞마당에서 개최되며 ‘프로젝트 날다’ 팀의 미술관 건물을 배경으로 인터렉티브 아트 퍼포먼스와, 한석현 유병서 작가의 작품 ‘Life for moment garden’과 함께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관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난지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응원하기, 벽화 Spot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초청장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