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미술교류로 한층 가까워진다
한-베트남 미술교류로 한층 가까워진다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9.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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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E&C 후원으로 오는 1일부터 하노이에서 열려

K-ART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는 한-베트남 미술교류전이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하노이 사진미술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양국의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후원사인 포스코와 하노이시간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고자 했다.

또한, 한국현대미술을 베트남에 알림으로써 국제무대에 한국의 위상을 제고함과 동시에 한-베트남의 문화교류에 일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자 했다.

뿐만아니라 베트남작가와의 교류도 물꼬를 터 한국작가로는 아시안아트아카데미(Asian Art Academy) 정회원 79명과 베트남 하노이미술협회 선정회원 20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류전과 동시에 참여 작가인 정일진의 특별개인전이 한국문화원 전시관에서 열려 포스코 E&C 황태현 사장을 비롯, 권상기 전무이사,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전대주 대사, 사단법인 K-ART국제교류협회 허숙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K-ART 국제교류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차원의 순수교류를 비롯해 미술전시회, 학생 문화교류 등으로 국제화에 익일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문의 : 051-803-8830, www.k-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