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종로구의회 개원 제23주년 기념식 개최
25일, 종로구의회 개원 제23주년 기념식 개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4.09.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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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 종로의회 발자취 짚고, 모범구민에 감사패 수여 등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오는 25일  개원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전ㆍ현직 의원을 비롯해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및 관내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종로구민의 바람을 담은 희망퍼즐 맞추기, 팝페라·매직퍼포먼스·개그퍼포먼스 등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구의회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의정활동 동영상 상영이 계획돼 있다.

또한, 본행사에서는 종로구의회 첫 개원 이후부터 23년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의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가 진행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묵묵하게 공헌해 온 50명의 모범구민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갖는다.

김복동 의장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번 개원행사를 통해 종로구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11명의 의원 모두는 지금보다 구민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