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조명박물관, '크리스마스 빛 나누기' 특별전 열어
양주시 조명박물관, '크리스마스 빛 나누기' 특별전 열어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4.11.18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월까지 전시 및 공연 등 열려

경기도 양주시 조명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조명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 빛 나누기' 특별전을 연다.

박물관 측은 이번 특별전에 대해 "크리스마스의 빛을 나누고 사랑을 더해서 진정한 크리스마스를 되찾는 전시"라고 밝히며 "소중한 가족에게 진심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다정한 친구에게 우정을, 함께하는 이웃에게 감사를 전하는 크리스마스의 나눔 공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명박물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빛 나누기' 특별전(조명박물관 제공)

이번 특별전에는 '라이팅 쇼', '빛 나누기', '호두까기 인형', '숲속의 앨리스' 등 작품전시와 함께 워크북 활동동, 모빌 만들기, 사랑의 메시지 나누기, 에코 크리스마스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행사도 열린다.

또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성탄절에는 어린이 가족극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이 열리며 특별전 관람객들은 빛공해 전시장, 상상공간, 라이팅 빌리지 등과 인터랙티브 아티스트 그룹의 '빛의 소리' 전도 볼 수 있다.

행사는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