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현대무용 신인데뷔전 개최
제 21회 현대무용 신인데뷔전 개최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4.11.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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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14 M극장, 이주은 서현정, 심성윤 등 16개 팀 참가

(서울문화투데이=이은영 기자)젊은 안무가들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 김현남 /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오는 12월 13일(토), 14일(일) 이틀간 M극장(개포동 소재)에서 2014 <제 21회 신인데뷔전>을 개최한다.

젊은 안무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작품들로 2014 신인데뷔전에는 16팀의 참가해 1일 2회 60분간 진행된다.

첫날인 13일(토)에는 이주은(바람이 분다), 서현정(육중한 무게), 김규황(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졌다), 장철규(공손한 뺨따귀), 공명진(상처), 하유진(primrose way), 이다애(보통의 시간), 김은지&김희원(관계가 이루어지는 공식 - 큐브(CUBE))가 무대에 올려진다.

14일(일)에는 심성윤(Quiet,) 차규화(꼬리를 자른 아이), 김이슬&황민지(NO답), 정지민(Empty Talk (" ")), 김병준(Dress In Black - 마침표.), 이경구(우주정거장), 최아진&박신영(혀 끝), 유승호(잠든 채 나는 깨어난다)가 참가해 신진 안무가들이 빚어내는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12월 13일(토) ~ 14일(일) 오후 2시, 5시, 전석 2만원.
문의: 02-763-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