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부문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인여천(事人如天)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구민이 주인 되는 행정’, 주민들과 막힘이 없는 ‘소통에 바탕을 둔 신뢰행정’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리는 행정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17회 시상식을 주최한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준비위원회’는 올해도 엄정하고 객관적인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 인사와 언론계 인사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면밀한 검토와 인증 작업을 거쳤으며, 독자들의 여론도 수렴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난 2010년에 이어 올해도 강북구청을 이끌면서, 강북구를 역사와 문화, 관광의 도시이자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북한산 역사 문화 관광벨트’ 조성 및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통한 애국운동과 청결강북 추진 및 청렴강북 실천으로 주민의식과 행정문화를 개선하는 등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대내외적인 신망이 높아 이번에 공공행정 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박세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