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 사업 국비 지원 등 대외기관 평가 휩쓸어
중구, 문화 사업 국비 지원 등 대외기관 평가 휩쓸어
  • 박세나 기자
  • 승인 2015.01.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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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규 창조지역사업' 국비공모전 3억 2천4백만 원 지원받아

서울시 중구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2015년 신규 창조지역사업' 국비공모전에 『건강과 문화가 흐르는 Urban Health City Community』사업을 제출, 서울시 최초로 올해부터 3년간 국비 3억 2천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중구는 문화와 예술, 커뮤니티를 건강에 접목시켜 주민의 사회적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창조경제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구가 보유한 문화·관광 콘텐츠는 해외 기관에서도 인정받아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한 세계축제올림픽인 ‘2014 피너클어워즈’에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최고의 포스터'와 '축제 홍보상품' 2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중구는‘스토리가 있는 손기정 둘레길 만들기’로 우수상 수상 외에도 간판 공모전 대상, 문화관광분야 우수구 지정 등 자치회관 및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24억 7천69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우리 구가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직원들의 창의력 발휘와 해내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도 결실의 밑거름이 되었다”며“올해에는 모든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가 되겠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