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무용학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이 오는 28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한국무용학회(회장 안병순)는 2015년 을미년을 새롭게 시작하며 무용계에서 독창적인 창작활동과 연구 활동을 통해 훌륭한 업적을 남긴 분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거행한다.
이날 수상자로는 공연예술대상에 한선숙(상명대학교), 송현옥(세종대학교), 임형택(서울예술대학교) 수상, 공로상에 안병순(순천향대학교), 특별공로상에 영화감독 이장호, 올해의 예술가상에 배우 오광록 씨가 선정됐다.
또 베스트 디자이너 상에 정유진 디자이너, 공연예술 비평가상에 김예림 평론가, 심정민(한국춤평론가회 회장) 수상, 공연기획자상에 김은형(순천향대학교)이, 무용대상에 배혜령(청운대학교)이 수상한다.
이어 최우수 연구자상에 조진희(세종대학교), 최우수 학술상에 차은주(중앙대학교), 최종환(세종대학교), 김지영(상명대학교) 수상, 무용 교육자상에 이해준(한양대학교), 조하나(대덕대학교), 홍혜전(영남대학교) 무용 예술가상은 안주경(경상대학교), 남수정(용인대학교), 김형남(세종대학교), 최효진(한양대학교)이 받게 된다.
최우수 학위논문상은 진윤희(단국대학교), 신진연구자상에 임수진(서울대학교), 전미라(세종대학교), 민들례(순천향대학교) 수상, 차세대 안무가상에 안수영(세종대학교), 박은주(세종대학교), 최은지(한양대학교), 김미주(순천향대학교), 이보람(세종대학교), 전예화(단국대학교), 남유정(중앙대학교)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더불어 정기총회 및 김승일 중앙대학교 교수의 제5대 회장 취임식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