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석 이상 규모 오페라 공연 경험 성악전공자 모집,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페라 마티네> 진행
서울시오페라단은 다음 달 10일(화) 오디션을 통해 2015년 오페라 마티네 공연의 주·조역 성악가들을 선발한다.
자격 조건은 갈라를 제외한 500석 이상 규모 공연장에서 오페라 공연 경험이 있는 4년제 음대 성악과 졸업의 성악전공자다.
응시원서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에서 다운, 방문과 전자우편(smopera1985@naver.com)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방문과 전자우편 모두 2월 4일(수) 오후 5시까지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6일(금) 발표되며 오디션은 2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진행, 제시된 지정곡 한 곡과 자유곡 아리아 한 곡으로 심사 진행될 예정이다. 아리아는 원어 및 원조로 연주해야 하고 반주자를 동반해야 하며, 접수 완료 후 곡목 변경은 불가하다.
한편,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마티네>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매월 각기 다른 레퍼토리로 해설을 가미해 하이라이트 장면 위주로 진행하는 오페라 공연으로, 매 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페라 마티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오페라단 02-399-1783~5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