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준영 의원이 ‘2014 대한민국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종로구의회는 김준영 의원이 평소 주거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계몽활동 및 청소 등 자원봉사를 활발하게 펼쳐왔음은 물론 자연환경보호운동과 친환경 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어 많은 주민에게 환경 지킴이로 평가받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의원은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광명소 ‘이화동 굴다리길’ 환경 개선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 ‘이화동 굴다리길 친환경 정비 및 테마길’조성에 디딤돌이 될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화동에 방치돼 있는 자투리땅을 활용, 도심 속에 마을 이화도시텃밭을 조성했다.

김준영 의원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연보호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종로,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친환경의원은 에코데일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2010년부터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2014 친환경 의원으로 김준영 의원을 비롯, 전국에서 12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