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으로 고품격 공연을 볼 수 있는 <월요일N콘서트> 4월 공연 '더 뮤직 애니메이션 콘서트(The Music Animation Concert)'의 티켓 예매가 다음 달 4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월요일N콘서트>는 뮤지컬,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 짝수 월마다 선보이는 충무아트홀의 공연 브랜드다.
오는 4월 20일에 열리는 '더 뮤직 애니메이션 콘서트'는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공연으로, 국내 클래식계 대표적인 자매 트리오인 '허트리오'와 혁신적인 클래식 음악 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에티엔 에벌린'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허트리오' 앙상블 연주의 음악적 느낌을 '에티엔 에벌린'이 애니메이션 머신의 작동을 통해 무대 위에서 시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의 느낌과 색채감, 강약의 대비 등 클래식 앙상블 연주가 선사하는 청각적 흐름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생동감 있게 표현되는 음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첫 공연을 시작한 <월요일N콘서트>는 지난 2월 뮤지컬 <쿠거>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미, 김선경, 최혁주, 김희원이 꾸미는 <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_with Cougars>를 선보여 중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월요일N콘서트>는 이번 4월 공연 이후에도 매 짝수 월 진행되며,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중구민에 한해 1인 4매까지 3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 02-2230-6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