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국민신탁, 무형문화유산 시민 아카데미 개최
문화유산국민신탁, 무형문화유산 시민 아카데미 개최
  • 박세나 기자
  • 승인 2015.03.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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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 소금 이론 및 실습 기초 교육 8주차 과정, 다음 달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문화유산국민신탁은 국악기 소금을 배워보는 '무형문화유산 시민 아카데미'를 다음 달 13일부터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한다.

▲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유산 시민 아카데미-소금교실'

'무형문화유산 시민 아카데미'는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국악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무형문화유산의 이해 및 관심을 고취시키고 참여 수업을 통해 신규 회원을 확대하고자 기획ㆍ운영되는 프로그램이라고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6월 15일까지(석가탄신일 5월 25일 휴강)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8주간 국악기 소금에 대한 기초 이론을 배우고 민요 4곡 연주 등을 완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 내용으로는 소금의 구조를 알고 소리내기 연습, 운지법 및 율명 익히기, 정간보 읽는 법 배우기, '비행기', '오나라', '닐리리아', '아리랑', '도라지', '시간을 거슬러' 등 연주해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전화(02-752-7525, 02-732-7521)로 가능하며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 및 일반 시민 30명을 다음 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회원 5만 원, 일반 8만 원으로 교육 시 연습용 악기는 무료 지급된다.

문의 : 회원관리팀 담당 (02-752-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