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이 국내 유망 사진작가를 발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8월 31일까지 ‘제4회 국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자연’, ‘장소’, ‘인물’ 등 3가지를 주제로 하며,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홈페이지(www.nationalgeographic.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다.

한국 예선은 9월 11일 발표하며, 국내 예선에서 당선된 3명의 대상작은 10월 미국 본선에 진출, 30여 개 나라의 우승작들과 경합을 벌여 12월 말에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한국 예선 수상작은 10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 신서동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한국 예선 대상자 1명에게는 상금 1백만 원과 캐논 카메라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