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예술체험 축제인<2015 Museum Festival-예술체험 그리고 놀이(이하 뮤지엄페스티벌)>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곳곳에 분포한 각 지역의 사립미술관들에서 저마다의 특성을 살린 개성있는 전시로 개최됐다. 이는 미술관의 교육기능을 더욱 강화해, 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 것이다. 그로인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문화융성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미술관 연합 축제인 뮤지엄페스티벌은 처음 시작된 첫해 21개 사립미술관이 참가한 이래로, 10회째 맞는 전국 69개 사립미술관이 대대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전국의 등록 미술관을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웹인‘미술관찾기'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m.artmuseummap.com으로 접속하면 지역별 또는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미술관을 검색할 수 있다. 미술관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와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미술관을 찾을 수 있다.

주최측인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뮤지엄페스티벌로 ‘각 지역의 사립미술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미술 전시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 콘텐츠로서 건강하고 창의적인 가족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한국사립미술관협회02-736-4032

이가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