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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 안전여행 가이드 제시
안전하고 유익한 국외여행을 위한 팁
2015년 05월 04일 (월) 11:39:30 김보림 기자 press@sctoday.co.kr

한국관광공사는‘밀라노 엑스포와 이탈리아 안전여행 가이드’를 발표했다.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0월 31일까지 <2015 밀라노 엑스포>가 ‘지구 식량 공급, 생명의 에너지’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 엑스포 게이트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에 우리 국민의 유익하고 안전한 밀라노 엑스포 참관과 이탈리아 여행을 위한 수칙을 제시 했다.다음은 밀라노 여행의 일반 수칙이다.

1. 기차 이용시
기차표는 사전에 미리 준비하자
이탈리아에서 도시별 이동은 고속 열차인 ‘프레차 (Freccia)’류를 이용한다.
수도 로마를 중심으로 피렌체는 약 1시간 30분, 밀라노는 3~4시간이 소요되며 엑스포와 같이 세계적 행사가 있는 기간에는 당일 표를 구하기도 어렵다.

모든 중앙역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자.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의 중앙역 테르미니 (Termini), 밀라노(MilanoCentrale), 피렌체(Firenze S.M.N), 베네치아 (Venezia Santa Lucia) 등 도시의 중앙역은 항상 사람이 많고 혼잡스럽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주요 피해 유형과 주의사항
① 기차표 자동판매기에서 티켓을 출력 혹은 구입하려 할 때 누군가 도와주려고 한다면?
실제로 티켓 구매, 출력 등을 도와주긴 하지만 방심하는 사이 가방이나 주머니 속 소지품을 가져가거나 티켓 구매 후 남은 잔돈을 강제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② 기차, 공항버스 등 탑승 시 캐리어 관리는 스스로 하자. 양손 가득 짐이 많은 여행자들에게 도와준다고 다가오는 친절한 젊은이들은 캐리어를 기차 안에 안전하게 올려주고 자리까지 찾아주지만 이내 돈을 요구한다. 고마운 마음에 팁을 주려고 하면 노골적으로 큰 금액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럴 때는 강경한 어조로 “No” 라고 이야기 하자.
    
③ 기차 문이 닫히기 전까지 캐리어를 곁에 두자. 보통 기차에는 좌석 칸 사이 사이에 캐리어 등의 큰 짐을 둘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짐칸에 캐리어를 두고 바로 착석한다면 내릴 때 없어진 캐리어를 찾느라 크게 당황할 수도 있다. 기차의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 소매치기가 캐리어를 가져가기도 한다.

2.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긴장을 늦추지 말자.
이탈리아의 대중교통은 한국과 같이 복잡하다. 출퇴근 시간은 물론이고 유명 관광지와 근접한 역은 발디딜 틈없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모두가 밀접하게 붙어있는 복잡한 지하철, 버스에서 여행자들은 속수무책으로 소매치기를 당한다. 지하철과 버스를 탑승할 때는 주머니는 비우고 가방은 앞으로 맨 후 손을 가방에 올려 두어 ‘범죄를 인지하고 있다’고 어필하자. 특히 누군가가 나에게 지나치게 기대고 있다면 소매치기일 가능성이 크다.

3. 소지품 관리
귀중품을 테이블에 올려두지 말자
식당 혹은 커피숍의 테라스 등 외부에 앉으면 엽서나 휴지, 라이터 등을 판매하는 상인의 모습으로 위장한 소매치기가 다가온다. 그들은 테이블 위에 물건을 마구 던져둔 후 구매할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하면 매우 순순히 돌아간다. 그러나 그들이 떠난 후 테이블에 있던 귀중품들이 함께 사라진 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4. 다양한 수법의 소매치기 대비
악명 높은 이탈리아의 소매치기라도 미리 알고 대비하면 예방할 수 있다.
소매치기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 다양해서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긴 치마에 겹겹이 둘러 입은 옷, 길게 내린 머리에 지저분한 차림을 한 집시는 비교적 쉽게 구분할 수 있고 피할 수 있지만, 루마니아 등에서 건너온 유럽권의 소매치기들은 현지인들과 생김새나 옷차림이 비슷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소매치기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비율도 높으며 아주 어린 아이들이 무리 지어 다니기도 한다.

주요 피해 유형과 주의사항
① 어린아이들이 4~5명 정도 무리 지어 무언가 글씨가 쓰여진 종이를 보여준다. 쓰여진 글자를 읽으려고 하는 순간 아이들의 손이 가방, 주머니 등에 들어온다. 동시에 수많은 아이들이 다가오면 당황할 수밖에 없지만 재빨리 뿌리치고 자리를 옮겨야 한다. 최근에는 마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명 운동을 하듯 다가와서 사인을 요청하기도 하는데 모두 다 같은 수법이다.
② 지금은 많이 줄어든 편이지만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다가와서 아기를 보여주며 경계를 풀게 하거나 아기를 갑자기 던진 후 깜짝 놀란 여행객이 두 손을 내밀어 아기를 받으려고 하는 틈을 타서 소매치기를 시도하기도 한다. 물론 던지는 아기는 인형이거나 둘둘 말려진 천이다.
③ 종이컵에 동전 몇 개를 넣어 흔들어 소리를 내며 구걸하듯 접근해 소리가 나는 종이컵에 시선을 뺏긴 순간 소매치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런 사람을 보게 되면 가능한 거리를 두고 이동하도록 하자.

이밖에 자세한 안전수칙과 함께 주요관광지 소개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국외여행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www.smartoutbo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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