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유기원 씨 선정
제3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유기원 씨 선정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5.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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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6월19일 부터 29일까지 전시 예정

제 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결과가 지난 1일 발표됐다.

총1,811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입선 348점, 특선 167점, 서울시의회의장상 6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우수상 9점, 최우수상 2점, 대한민국서예대상 1점 총 534점이 선정됐다.

△서예 수상 작품 (사진제공=한국미술협회)

올해 대상의 영예는  유기원씨가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이재문, 박화자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박경빈,  김금숙, 권희영, 이재남, 고윤숙, 최명선, 구청미, 전홍렬 , 손경희 씨가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이현주씨가,서울시의회의장상에는 김미숙, 임온자, 이복녀, 김은자, 조용란, 배미숙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시상식은 개막 첫날인  19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은 지난 4월 27일,28일 작품접수를 받았다.. 미술협회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3차례의 심사를 거쳤으며  1차 3차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이 심사 했고, 2차 심사는 미술계에서 권위 있는 특별 심사위원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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