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안무자창작공연 최종결과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최종결과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5.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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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안무자 양주희, 우수안무자 조인호 선정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최우수안무자 양주희 (사진제공=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

이 공연은 젊은 안무가들을 위한 행사로 만33세 이하 신예안무자를 대상으로 실험성과 창작역량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 예술 인력을 발굴해 그들의 독창적 예술 세계구축을 위한 작품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공연은 마지막날인 3일, 심사위원의 공연평가회의를 통해 최우수안무자 및 우수 안무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안무자는 현대무용의 양주희가 우수안무자는 한국무용의 조인호가 선정되는 명예를 가졌다.

행사의 심사위원장으로는 이경옥무용단 예술감독인 이경옥이 맡았다. 심사엔 평론가 김경애, 단국대 교수 김선정, 당연직으로 김복희 한국무용협회이사장,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안애순,충남대 교수 최성옥이 맡았다.

이 공연은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젊은안무자창작공연운영위원회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