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영광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열려
제15회 영광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열려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6.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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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일간,명인부 종합대상 1000만원 등 총3천만원 상금 걸려

제 15회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영광 법성포 숲쟁이 공원 국악경연 무대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영광문화원이 주최하는 숲쟁이 국악경연대회는 전통음악의 보존·전승을 위해 전국의 국악 신인들을 발굴 육성해 권위가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한국 국악계의 인재를 발굴해 국악의 전승·보전과 세계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제15회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영광문화원)

대회는 신인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와 일반부(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명인부(만 25세이상)로  나눠져 경연을 벌인다.

경연종목 및 방법은 기악 (산조 및 정악) ,판소리(판소리 5마당 중 자유선택),전통무용의 세 부문으로 명인부는 예선과 본선의 곡이 달라야 한다.

참가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뒤 증명사진 1매를 신청서에 부착해 우편접수하면 된다.

상과 상금은 최고 종합대상인 명인부문 국회의장상 1000만원에서 학생부10만원까지 총 상금 주어진다.

명인부분 종합대상  국회의장상(1명)은 상장과 부상 1,000만원이 수여되고 전라남도지사상(2명)에게 상장과 부상 200만원이 영광군수상(3명) 상장과 부상 50만원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3명)에게 상장과 부상 30만원이 시상된다.

일반부 역시 상장과 함께 세 개 부문을 합쳐 최우수 성적자에게   종합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명)으로 부상 200만원이, 국립국악원장상(2명) 100만원, 영광군수상(3명) 40만원, 사)한국국악협회 영광군 지부장상(3명) 30만원이 주어진다.

 초·중·고등부분은 기악부문, 판소리부문, 전통무용부문으로 나눠져 종합대상자 전라남도지사상 1명에게 상장과 부상 30만원이 수여된다.

학생부 장원상인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장상 총 2명에게 상장과 부상 20만원이 차창 전남문화원연합회장상은 3명에게 상장과 부상 15만원이 차하 사)법성포단오보존회장상은 총 3명에게 상장과 부상 10만원이 주어진다.

신인부도 기악부문, 판소리부문, 전통무용부문으로 나눠져 종합대상 문화재청장상은 1명에게 상장과 부상 100만원을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은 총 2명에게 상장과 부상 40만원을 전남문화원연합회장상은 총 3명에게 상장과 부상 30만원 영광문화원장상은 총 3명에게 상장과 부상 2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 참가비와 지정고수비는 무료이다. 무용 출전자는 반주음악 을 반드시 CD로 준비 해야 하며 반주자는 본인 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집행부에서 지정한 지정고수 활용이 무료로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는 오전 9시에 접수확인 및 경연순서를 추첨한다. 경연대회에서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으로 결정하며 종합대상은 분야별 장원자 중에서 결선을 해 최고 점수를 받은자로 선정된다.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8촌 이내의 친인척 및 직계제자 관계일시 해당 심사위원과 참가자는 경연 전에 집행부에 알려야 하며 해당 심사위원은 해당 참가자를 심사 할 수 없다.

21일에는 대한민국 명인명창 및 대회 수상자 축하공연에 이어 5시에 시상식이 거행된다.

문의(영광문화원:061-351-3255,350-5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