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사태]종로구 EM 흙공 던지기행사 취소
[메르스사태]종로구 EM 흙공 던지기행사 취소
  • 김보림 기자
  • 승인 2015.06.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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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홍제천 세검정 정자옆 하상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홍제천 정화활동과 EM 흙공 던지기' 행사가 메르스 사태와 관련 및 날씨로 인해 취소됐다.

제2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환경감시단과 지역주민, 강북삼성병원 직원, 종로구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가해 환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냇가에 EM 흙공을 던진 뒤, 홍제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였다.

한편 온 국민을 불안감과 공포로 몰아놓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사태로 인해 각종 문화예술계의 공연·행사·교육프로그램 등이 연기· 취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