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무대가 있는 풍경]"靜中動 動中靜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다"
[카툰-무대가 있는 풍경]"靜中動 動中靜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다"
  • 김현수 객원 기자
  • 승인 2015.06.29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당 정명숙 선생 제36회 정기 발표회
▲ 수당 정명숙 선생 제36회 정기 발표회

지난 21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에서 수당 정명숙선생의 36번째 춤 공연이 올려졌다.

이번 공연은 무용인 오정희 박사의 사회와 국악 5중주의 반주로 수당 선생과 제자들이 승무와 입춤 무당춤 산조춤 교방무 장구춤 살풀이 춤 등의 우리 전통 춤을 선보였다.

"정중동 동중정"이 말은 어느 정도 심오한 경지가 아니고서는 쉽게 이야기 하기 어려운 말이 아닌가?
이날 수당 선생의 살풀이 춤은 "靜中動 動中靜(정중동 동중정)"의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춤 뿐만이 아닌 모든 문화예술 분야와 우리의 삶속에서 다시 한 번 되짚을 말이 아닌가?

"靜中動 動中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