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계의 목소리, 월드 뮤직 페스티벌 '시나위' 개최
다양한 세계의 목소리, 월드 뮤직 페스티벌 '시나위' 개최
  • 김보림 기자
  • 승인 2015.08.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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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예술시장 소소(28일),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29일)에서

오는 28일(16시~22시)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와 29일 목포세계마당 페스티벌에서 제1회 월드 뮤직 페스티벌 시나위(‘See-now-we", 이하 ‘시나위')가 열린다.

▲ 공식 포스터

컬처키친(culture kitchen) 부뚜막(buttumaq)에서 기획한 이 행사는, 음악을 매개로 해외 예술가와의 문화 교류를 추구한다. 이번엔 한국, 일본, 멕시코 예술인의 다국적 팀인 ‘쿠아트로스키야키미니멀(cuatro sukiyaki minima)’, 말리와 프랑스 예술인의 연합팀인 ‘비케이오 퀸텟(BKO Quintet)’, 아프리칸 뮤지션 Sellou Nadege & Rhomas Guei등의 해외 뮤지션이 참여한다.

오는 28일(16시~22시)엔 라틴 재즈 밴드 ‘라이슬라 보니따’, 아프리칸 뮤직&댄스그룹 ‘쿠아도’, 창작공연그룹 ‘소나기프로젝트’, ‘한충은 & Forest’와 특별 출연자인 가야금 병창의 최예림 등 한국 음악가들이 공연한다.

입장료는 무료.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eenow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