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 열어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 열어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8.26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과 가족 모두 살기 좋은 도시 위한 토론회 개최

대구 중구청은 지난 24일, 여성단체회원, 행복수호대원,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 등 300여 명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열었다.

‘여성친화도시’란 여성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시 곳곳을 변화시키고, 여성과 가족 모두가 살기 좋은 정책을 펴는 도시를 말한다.

▲ 주민 토론회 참가자들

이번 토론회는 △최유진 단장(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특강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2010년∼2015년 중구 여성친화도시조성 성과발표 △김영화 교수(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진행의 발전방안 동별 자유토론 및 결과 발표 △박선경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과 김선희 여성친화 컨설턴트의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간 추진한 다양한 정책의 성과와 변화를 되짚어 보고,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향후 5년간의 발전계획을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