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무용계 인사들과 무용 활성화 방안 논의
문체부, 무용계 인사들과 무용 활성화 방안 논의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9.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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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인들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지난 31일 오후 서울 정동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무용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한선숙 상명대 교수, 김인숙 한국발레협회 회장,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박인자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조흥동 한국무용협회 상임고문, 국수호 국수호디딤무용단 예술감독 등 무용계 인사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열정과 애정으로 한국 무용의 발전을 이끌어 온 무용계 인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 후, 무용예술계의 애로사항 해결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별 현안과 애로사항 청취,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융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국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