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이 흘러넘치는 ‘아주 뻔뻔(FunFun)한 콘서트’
즐거움이 흘러넘치는 ‘아주 뻔뻔(FunFun)한 콘서트’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9.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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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려

토요일 오후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뻔뻔(FunFun)하게 즐겨보자.

19일(토)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중앙로비에서 열리는 뻔뻔(FunFun)한 콘서트는 음악가들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전자첼리스트 모니카, 비보이그룹 C.P.I.Crew, 성악가 윤에스더가 출연한다.

▲19일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아주 뻔뻔한 콘서트'

전자첼리스트 모니카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응용예술학과 실용음악 전공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전자 첼로의 대중화를 위해 수많은 공연으로 연주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메노뮤직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과 현악듀오로 활동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아주 뻔(Fun)한 콘서트”의 아티스트로 참여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C.P.I crew(Creative Perfect Image)는 2005년에 창단된 이래로 Hiphop / Poppin / B-boy등의 장르를 융합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단순한 댄스팀을 넘어 재즈, 국악, 뮤지컬, 랩, 그래피티 등의 다양한 장르와의 Mix를 통한 다수의 퍼포먼스 기획경험과 역량이 있는 Art Creative Team이다.

성악가 윤에스더는 비엔나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유엔대표회의 때 학생 soloist 선발돼 공연했으며 예술의 전당 공연 등 수많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성악가다. 그동안 비엔나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국내 활동을 위해 귀국한 소프라노다. 이번 서울역사박물관 공연은 한국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떼는 자리다.

사회를 맡은 황순학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 과기대) 인문사회대학 기초교육학부 교수로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재능나눔콘서트’의 진행자, 서울과기대 정기 음악회 '월요음악공감' 제작 및 진행자, 서울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음악문화 멘토링 담당교수, 서울과기대 합창단'UPT' 지휘자 등을 맡고 있다.

메노뮤직과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하는 ‘재능나눔 사계콘서트’는 재능나눔형식으로 진행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콘서트는 매달 메노뮤직 소속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무료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9월에 진행되는 콘서트는 ‘아주 뻔뻔(FunFun)한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한다.
          
문의 : www.menomus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