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10개 업종별 위원장 선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10개 업종별 위원장 선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10.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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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3년 임기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10개 업종 위원장 선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달 9월 14일, 업종별 대의원 선출을 위한 국내여행업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이달 15일까지 한달 간 이어진 10개 업종 위원장 선출 레이스를 모두 마쳤다.

업종별 위원장 선출 결과 국외여행업을 비롯한 6개 업종 위원장이 기존 위원장의 단독 출마로 유임되었다.

▲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10개 업종별로 위원장을 선출했다.(사진제공=서울특별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 일반여행업, 관광호텔업, 관광유흥식당업 위원장에는 새로운 인물이 단독출마로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12월 1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되는 이들 10개 업종 위원장들은 다음 달 11일로 예정된 회장 당선자를 중심으로 24대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사무처는 19일부터 선거관리체제로 전환하고 24대 지도부 구성을 위한 회장 선출 준비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 11일 대의원 정기총회 일정을 예고했다.

11월 11일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이달 30일 후보 등록을 마감해야 되며,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확정된 후보들이 추천하는 대의원(협회 이사)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장 선출을 위한 모든 사무를 관장하게 되며, 각 후보 측의 이견도 조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