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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단, 문화상품으로 대한민국 '지식유산재창조사업' 확장
23일~12월 10일까지, 대학생, 시니어 교육으로 창업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2015년 11월 20일 (금) 18:40:59 이은영 기자 press@sctoday.co.kr

 IT·외식중심 창업시장서 오천년 지식유산창업 교육 통한 창업시장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이 오는 23일~12월 10일까지 여는 지식창업 실전 과정 포스터.

잊혀진 유산, 버려진 산업, 계승할 미래가치인 지식유산을 활용한 국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식창업 실천 창업과정”이 열려 눈길을 끈다.

지난 20년간 전국의 지식유산을 발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는 재단법인 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이사장 황종환)이 오는 23일부터 서울시통상진흥원(주최), 서울 동북4구 12개 대학, 서울테크노파크, (사)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의 후원으로 “지식이 없으면 사업 못하는 시대 도래” 옥션 이금룡 (前)회장,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이사장 특강으로  창업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지식창업크리에이터육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 없는 성장 속에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창업과 기업 활동 지원 강화로 창조적 인력양성 및 좋은 일자리제공과, 지식공유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IT,외식중심의 창업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지식재산의 정보공유,가치창출,사업화,기술이전,투자확대,가치창출,창업활성화, 지식유산 한류 대표상품의 명품화, 세계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천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교육은 청장년 취, 창업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요구되는 현재,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보유한 지식유산 중에서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  재창조, 사업화로 창업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게 된다.

특히 공유지식재산과 신지식재산(전통지식)은 공공 목적 및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원천지식으로서 지역의 공동자산이므로 지역사회가 이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시간은 주야간으로 나눠 주간은 오전 9시~14:00 야간은 18:30분~22:00까지 진행된다.

지식재단 보유한 8만여건 데이터베이스, 창조가능성 높은 분야 우선 순위로 사업화 및 자원화

'지식창업크리에이터육성사업'이란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식유산을 리뉴얼, 융복합, 재창조훈련을 통해 단순한 생계형창업아이템외에 특별한 창업아이템이 없었던 창업시장에 지속가능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식창업아이템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식재단이 구축한 지식유산 데이터베이스는 지자체·공공기관·박물관 등의 ‘공유지식재산’과 지리적 표상이나 상징물·문화표현물인 ‘전통지식’, 자연자원과 유전자원·환경자원·인물·지역명 등의 ‘향토자원’으로 무려 80,000여건에 달한다.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80,000여건의 지식유산 데이터베이스는 창조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우선순위로 하여 사업화 및 자원화 할 예정이다.

나아가 관광 전문기업, 특산물 전문기업, 관광기념품 전문기업, 지역축제전문기업, 지식유산홍보 전문기업, BI 전문기업, 유통전문기업, 수출 전문기업 등 분야별, 지역별 ‘지식유산사업화전문기업’을 전국 대학기술지주 산하에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대학의 전문 인력 활용과 더불어 콘텐츠 기획력과 자금, 창의적 인재가 풍부한 대학 인프라와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별 인프라가 결합되는 최초의 지역융합사업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은 1개 기초지자체를 기준으로 9명의 지역사회거주 청년 및 여성, 시니어들을 선발 교육해, 그동안 재단이 발굴·조사한 8만여 건의 지식유산아이템을 중심으로 공동창업예비훈련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연계한 청년 및 여성, 시니어 참여 창업, 성공율 높이고 지역경제 기여

아울러 선발자들이 지역공공지식재산을 현장조사·발굴작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미 지식창업훈련을 받은 지역청년 및 여성, 시니어가 공공지식발굴아이템을 직접 창업하거나 글로벌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한 창업 및 부가가치창출을 유도하려는 생태계속의 사업이다.

즉,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식유산창업아이템을 제공함으로서 청년 및 여성, 시니어들이 처음부터 지역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창업함으로서 그 성공률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기여하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민간위주의 지식재산은 그들의 까다로운 동의와 조건하에 사용이 가능하나 공공지식재산은 처음부터 지역사회기여를 목적으로 한 공공재적 특성이 있으므로 별도의 연구개발비가 소요되지 않아 청년 및 시니어들의 창업을 손쉽고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식유산 재창조사업', 역사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세계적 문화콘텐츠 탄생 기반 구축할 것

황종환 재단 이사장은 “5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민족은 각 지역별로 수많은 스토리와 역사적 지식유산이 남아 있다‘며 ”20년간 구축한 지식유산데이터베이스에 옷을 입히고, 채색을 하는 작업이 바로 ‘지식유산 재창조사업’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지식유산 재창조사업을 통하여 지역 출신의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주입식 역사교육이 아닌 역사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한국의 문화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황 이사장은 “내한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문화한국을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어 2015년을 문화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해리포터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적 콘텐츠가 우리나라에서도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별히 재창조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지식유산을 창조하는 것이 아닌 기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지식유산을 현대에 맞게 체계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함을 말한다. 지역캐릭터를 3D캐릭터, 만화, 로봇으로 개발하거나 IoT와 결합된 지역기념품이나 관광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의욕과 열정이 있는 청년 및 여성, 시니어라면 학력, 성별, 탈북자, 해외교포(유학생), 다문화가족을 불문하고 누구든지 창업아이템부터 창업 및 사업화성공까지 혼자가 아닌 생태계속에서 성공적인 취·창업일자리를 갖게 되리라 확신한다.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이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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