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문화가있는날 “아주 뻔한콘서트”의령에서 열려
11월 25일, 문화가있는날 “아주 뻔한콘서트”의령에서 열려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5.11.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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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뮤직 주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아카펠라 하모니부터 열정적 비보이댄스까지
▲ 메노뮤직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아주 뻔(Fun)한 콘서트가 오는 25일(수) 저녁 7시 30분에 의령군민문화회관 에서 열린다.

순수한 아카펠라의 하모니부터 접하기 힘든 정통 클래식, 신나는 세미 클래식, 열정적인 비보이 댄스까지 낙엽이 훗날리는 달콤한 가을에 Fun하게 만들어 줄 공연이 찾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과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메노뮤직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아주 뻔(Fun)한 콘서트가 오는 25일(수) 저녁 7시 30분에 의령군민문화회관 에서 열린다.

아주 뻔(Fun)한 콘서트에는 메노뮤직 소속 아카펠라 그룹 M-Seed(엠씨드), 비보이그룹 C.P.I.Crew,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전자첼리스트 모니카, 소프라노 정찬희, 바리톤 서석호가 출연한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은 “2014 MBC DMZ 평화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불가리아 제 3의 도시 플레벤에서 플레벤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3년에는 1집 디지털 싱글앨범 “생상의 론도와 카프리치오소” 발매하고 2015년 초 2집 디지털 싱글앨범 “Jasmine`s Rhapsody”와 쟈스민의 아리랑을 발매했다. 쟈스민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주를 통해 대중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클래식 무대를 만들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M-Seed(엠씨드)는 메노뮤직 소속 아카펠라그룹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으며, 작/편곡, 성악/합창지휘, 재즈/팝보컬, 피아노 등의 전문 뮤지션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아카펠라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교육과 팀워크,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자리에서의 공연활동으로 아카펠라분야의 활성화와 저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프라노 정찬희는 메노뮤직 소속으로 많은 공연 및 연주회에 출연한 프로 소프라노며, 오페라 마술피리, 라보엠, 창작오페라 Huzzuh 등의 작품에 주역을 맡았다. 바리톤 서석호는 국립오페라합창단 단원과 나라오페라합창단 단원을 역임하고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및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C.P.I crew(Creative Perfect Image)는 2005년에 창단된 이래로 Hiphop / Poppin / B-boy등의 장르를 융합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단순한 댄스팀을 넘어 재즈, 국악, 뮤지컬, 랩, 그래피티 등의 다양한 장르와의 Mix를 통한 다수의 퍼포먼스 기획경험과 역량이 있는 Art Creative Team이다.

MC 이은경은 전북CBS아나운서, KCN아나운서, TBN 교통,기상캐스터, EBS 40주년 특집생방송 MC, MBC ESPN 마라톤 현장 MC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변산미인대회 MC, 세종시음악회, 어린이교향악단 사회등 100여회 이상의 행사를 맡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 MC이다. 맑고 경쾌한 진행과 밝은 웃음으로 아주 뻔(Fun)한 콘서트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