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애국가 탄생 80주년 기념 명품 콘서트
광복70주년· 애국가 탄생 80주년 기념 명품 콘서트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12.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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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오브 아리랑, 코리아 환타지, 카르미나 브라나의 명곡들
▲오는 10일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광복70주년· 애국가 탄생 80주년 기념 명품 콘서트.

송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인 헨델의 ‘메시아’나 베토벤 ‘합창’을 벗어나 한국 합창을 중심으로 꾸민 빅합창 명품 콘서트가 부산 을숙도 문회회관에서 열린다.

지역 합창단들이 대거 참여하고 성인합창과 어린이 합창까지 무대에서는 대규모 콘서트에 우리 작품 안익태의 ‘코리아환타지’와 탁계석 대본 임준희 작곡의 ‘송 오브 아리랑’, 일반에게 친숙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브라나’ 3곡의 합창 명곡이 청중을 맞는다.

오는 10일(목) 오후 8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현실의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상생으로 마무리하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기를 바라는 것으로 광복 70주년을 기념한다.

카미유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에 김응수 협연, 성악가 소프라노 윤선기, 메조소프라노 성미진, 테너 이승우, 베이스 김정대가 참여한다.

을숙도문화회관 상주예술단체인 T.I.F 심포니 오케스트라 60여명, 사하구소년소녀합창단, 부산로얄오페라합창단의 부산지역 합창단뿐만 아니라, 김해시립합창단, 김해은하합창단 4개 합창단 200여명이 참여한다.

을숙도 문화회관은 지역 공간으로서는  맣은 기획 공연을 통해 관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마케팅으로 사랑받고 있다,

문의: 051.220.5805/ 5813